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 스쿨 플릿 (문단 편집) == 고증 및 기타 오류 == * 아무리 구식 전투함이라지만 실탄을 쏠 수 있는 전투함을 별다른 교육도 받지 않은 이제 갓 고등학생들에게 관리 감독도 없이 맡겨 바다로 보낸다. 비록 이 세계관에서는 중학교 때 관련 내용을 배워오고, 그 중학 3년간을 평가하는 첫 실습이 이 항해 실습이라고는 하나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적어도 각 병과별 훈육관 정도는 동승해야 정상이다. 실제로 현실에서 가장 비슷한 해군사관생도들이 4학년때 하는 순항훈련만 봐도 실제 함정 운용은 실무 장병들이 하고 생도들은 옆에서 교육을 받고 실습을 해 보는 형태이다. 거기다가 사관학교에서 따라 온 훈육장교들이 함정 내에서도 생활 통제를 한다. 3년 반 동안 각종 군사교육훈련과 승함실습을 받은 사관생도들도 이정도인데 고등학생들이 아무런 관리 감독 없이 원양 항해를 한다? 말이 안 된다.아무리 생각해도 이제 갓 고등학생이 된 등장인물들이 할 만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훈육관이 동승할 경우 따로 훈육관이 중도 퇴장하는 씬을 만들지 않으면 "미소녀끼리 고민하며 살아남는 스토리"를 그릴 수 없게 된다. 밀리터리 모에물의 장르적 한계라 볼 수 있는 부분. * 초반부 반란혐의 때 해양안전정비국의 대응이 너무 성급하고 이상하다. 해양안전정비국은 "현시간부로 하레카제의 입항을 불허. 저항시 격침해도 상관없다"는 지령을 하달한다. 사건을 조사해보거나 하레카제를 나포해 승조원을 심문할 생각은 안하고 정신을 잃어서 제대로 취조도 할 수 없는 교관의 말로 모든 혐의를 확정한 후 구축함 하나에 쫄아서 무작정 저런 명령을 내린거다. 이에 요코스카 학원 측은 크게 반발하며 "학생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할 수 없다"는 스탠스를 고수, 안전을 보장할테니 모항으로 돌아오라는 지시를 하달한다. 이는 토우마이 측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라는 걸 무사시에 대한 구조작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정비국 산하의 안전감독실은 대놓고 지령을 무시하고(!) 하레카제와 독자적으로 접촉까지 하는 등, 해양안전정비국이란 기관의 역할과 의의가 상당히 애매하다. 하지만 [[높으신 분들]]의 실험 도중 실패로 인한 뒷처리를 하다가 일어난 일이기에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 * 자동화가 되었다는걸 감안해도 함정 운용 인원이 너무 적다. 한 반의 머릿수가 40명이 채 안되는데, 주인공이 탑승한 카게로급은 원래 필요 승무원이 200명이 넘고, '''[[답이 없다|무사시의 경우는...]]'''[* 약 1,900명이 있어야 운행이 가능하다. '''전투가 아니라 운행에.''' 비단 무사시만이 아니고, 일반적으로 정보혁명 이전 전투함들은 거의 함선 톤수/10 만큼의 인원이 필요했다. 야마토급이 7만톤급인데도 2,500명~3,000명 수준이면 굴러갔다는 사실은 얼마나 일본 제국이 함대결전에 목숨을 걸고 기술력을 갈아넣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특히 24시간 당직이 필요한 조타, 통신, 전탐, 견시는 보직원이 각각 한명이고, 그나마 대리가 있다는 묘사가 나온건 조타밖에 없다. 통신이나 전탐, 견시는 어떻게 자동화로 다 퉁칠 수 있냐는 얘기는...~~하지만 그렇다고 등장인물 조연으로 200명이 등장하면 그건 그거대로 곤란하다~~ 아래 전탐 파트 참조. 가장 큰 문제는 함내 인원 부족은 곧 유사시 대처능력 부족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작중에서도 몇 번 드러난 문제지만 인원이 부족해 교전 중 피해복구반조차 제대로 구성하지 못한다. 2차 대전기 미 해군은 대부분의 승조원들이 각자 맡은 구역의 피해복구반을 맡도록 편성하고 있었다. 반면 일본군은 따로 소수의 피해복구반을 두었지만 누가 나았는가 하면 머릿수가 월등히 많았던 미군 쪽이다. 미 해군의 피해복구반 편제가 보여준 능력은 경이로운 수준으로 침몰 수준의 피해도 몇 번이나 견뎌냈다. 가장 단적인 예로 [[뉴올리언스급 중순양함]] 뉴올리언스는 함수가 절단되는 피해에서도 끝끝내 살아남았고 [[요크타운급 항공모함]] 요크타운은 결국 격침당하기는 했지만 대파상태에서 이틀만에 복구된 것도 모자라서 전투 중 중첩된 피해도 복구해내 전황을 뒤집었다. 비슷한 느낌으로 작중 부루마 부대 운용함선인 [[LCS|인디팬던츠 급]]도 자동화 등으로 30여명으로 운용인원을 줄였으나 3교대시 피곤이 누적되어 결국 인원수를 늘려서 운용중이다. * '''전탐이 구식이다'''. 하레카제에서 사용하는 전탐은 전파에 반사되는 대상만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그야말로 2차대전 시절의 초기 전탐이다. 다른 걸 다 자동화시켰으면서 왜 항해 안전에 가장 중요한 전탐이 이 모양인지는 알 수 없다. 전탐의 능력도 극히 제한되어있어, 견시원의 발견보다 전탐의 발견이 늦는다. 가장 설득력 있는건 견시원을 띄워주기 위한 연출이기는 한데, 국제 해사법에서 전탐의 성능을 규정하고 있는 이유는 자함의 안전 뿐만 아니라 항해 중인 모든 함의 안전을 위한 것이다. [* 이는 오히려 항공기가 나오지 않은 세계관에서 레이더 유도 미사일을 갖추었다는 사실이 오류다. 레이더 기술의 급격한 발달은 결국 전투기 때문이었으므로, 1화에서 등장한 현대식 레이더나 레이더 유도 순항미사일 등은 현실적으로는 절대로 등장할 수 없다.] * 1화에서 하레카제가 사루시마에게 공격받을 때 지근탄으로 인해 하레카제가 크게 기우는데도 아케노와 마시로는 미동도 하지 않고 꼿꼿이 서있다.(...)[* 폭풍우로 인한 황천 항해나 작중에서 이렇게 심한 포격을 당하는 상황이 자주 나오는데, 그에 비해 함교 내부가 좀 많이 심심하게 보여진다. 원래는 중심도 유지하기 힘들어야 하는데 멀쩡히 서있는 경우가 좀 많이 나온다.] * 5화에서 무사시와 교전 중 마시로의 우현전타 지시 후 무사시의 주포탄이 발사, 하레카제 함수 우측에 피탄되는 것이 관측되었다. 직후 마시로가 바로 바깥쪽으로 피하라고 하면서 재차 우현전타를 지시하는데, 사실 바깥쪽으로 나가려면 좌현전타를 지시해야 한다. 그런데 바로 직후의 하레카제의 진로를 보면 좌현전타를 하고 있다.[* [[타이타닉 침몰 사고#s-3.1]]참고 조타관련 부분은 1933년 이전이라면 그럴수 있겠지만 카게로급은 37년에 계획이 잡히고 39년부터 취역되어 함이 낡아서 옛방식을 따른다 라는것도 불가능하다.] * 7화에서 신바시 상점가선의 조난 인원은 총 552명인데, 하레카제가 1시간 후 도착할 때까지 일체의 구명정이 뜬 묘사가 없다. 심지어 양현을 보면 탑재조차 되어 있지 않고, 이함한 사람들은 기껏해야 빈 상자에 매달려 있는게 고작. 물론 해사법상으로 모든 함선은 최대정원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구명정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그 세월호에서도 구명정은 다 갖추고 있었다. 안 띄우고 그냥 도망갔거나, 띄운 것도 작동이 안되는 것들이었을 뿐. * 7화에서 바로 당일까지만 해도 30명이 사용할 정수가 모자라서 식수까지 제한하고 있었는데, 신바시 상점가선을 구출하고 난 이후 조난자들에게 죽과 차를 비롯한 음식물을 제공하고 있다. 다시 말하지만 조난자 총원 552명이다. 비상용으로 모아둔 식량이나 초과생산해버린 라무네(...)를 내놓고 해수를 끓여서 담수를 얻기도 했다지만, 그래도 감당이 될 양 같진 않아 보인다.[* 억지를 부리자면 폭풍우 치는 속 와중에서도 어찌어찌 빗물을 받아 그것을 정수해서 사용 했다고 우기면 되지만 폭풍우가 치면서 상부갑판의 출입을 통제했고, 모아둔 빗물도 다 날려버려서... ] * [[LCS]]가 어째 일본의 [[아키즈키급]]의 무기체계를 쓰고있다. 미국 설계를 블루 머메이드가 자기들 입맛에 맞게 고쳐 쓴다고. * 무사시가 주포를 쏘는데 발사 직후의 포연이 매우 작게 묘사되고 바닷물 역시 잔잔하다. || [[파일:무사시.png|width=500]] [[파일:무사시_포격사진.jpg|width=500]] || || 하이후리에서 등장하는 무사시의 포격씬과 실제 [[무사시(전함)|무사시]]가 포격을 하는 모습. 실제 [[무사시(전함)|무사시]]의 포연이 두세배 정도 더 커보인다. || [[아이오와급 전함]]항목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16인치급 함포만 쏴도 폭압때문에 바닷물이 엄청나게 밀려난다.[* 비슷한 맥락에서, 야마토급이 주포를 발사하면 대공포 사수들이 폭압으로 마구 날아가서(...) 주포를 발사할 때는 모두 갑판으로 내려가야 했다. 대다수 전함들은 폭압이 워낙 엄청났기 때문에, 배의 능파성이 낮고 덩치가 부족했던 [[순양전함]]들은 '''무리하게 선회하면서 발포하면 배가 전복할 수도 있었다.''' 이 때문에 2차 대전에 참전한 전함들 중 [[아이오와급 전함]]을 제외한 '''지구상의 그 어떤 전함도 180도 선회반경에 들어간 상태에서는 전무장 일제발사가 불가능했다.'''] 이와 같은 문제로, 포성이 상당히 약하다. 비록 합성음이라도 [[크고 아름다운]] 46cm의 포성을 기대한 덕후들에게는 상당한 실망을 안기는 부분. * 11화 기관실에서 마론이 마시로를 두고 설득할 때 얘기가 함내에 퍼질까봐 전성관을 막는데, 전성관 자체가 그렇게 성능이 좋지는 않아서 구멍에 입을 바짝 대고 큰 소리로 말하지 않으면 전달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럴 필요는 없다. 근데 작중 전성관을 보면 대고 말하지 않아도 다 들리고, 심지어 함교에서의 다툼이 함선 전체에 생중계되는 등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현재 해군에서는 전성관을 잘 쓰지 않는다. 그냥 전화하거나 무선통신하는게 더 정확하고 빨리 전달되니까. * 교관 후루쇼 카오루가 어떻게 RATt에서 회복되었는지 묘사가 전혀 없다. 후루쇼 카오루가 회복되었을 때는 아직 항체가 발견되기도 전이었고, 가능성이 있다면 사루시마가 침몰하면서 해수를 뒤집어 썼거나 감염원인 햄스터와 격리되면서 자연 치유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일단 작중에서 묘사된 바로는 사루시마가 대파된 이후에도 하레카제의 반란 사실을 상부에 보고하는 것으로 보아 아직 RATt에 감염된 상태였고, 구조와 사루시마의 인양 과정에서 해수를 덮어썼거나 감염원과 격리된 것이라면 정작 사루시마의 감염원은 어떻게 처리했는지가 불명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